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장외주식시장 K-OTC에서 매매되는 넷마블네오(298420)가 12일 2억3713만5200원 어치가 거래되었다. 11일 거래대금 1억4719만1550원을 넘어선 금액이다.
가중평균주가가 지난달 24일 31,400원으로 집계된 후 7거래일 연속 상승해 8일 47,450원을 기록했다. 이후 11일, 12일 양일간 1,300원 하향 조정되면서 각각 3,158주, 5,093주로 거래량을 키웠다.
지난 3월 30일 52주 최저가(20,000원)으로 내려간 후 꾸준한 상승세를 타는 중이라 지난해 6월 27일 기록한 최고가(65,600원) 도달도 기대된다.
넷마블은 지난 7일 넷마블네오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의 장비 최고 등급을 UR등급에서 LR등급으로 올리는 업데이트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넷마블네오는 넷마블의 온라인 및 모바일게임 개발업체로, 넷마블이 80.49%의 지분율을 보유한 최대주주이다. K-OTC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1058억1천8백만원이며, 551억2천9백만원의 영업이익과 473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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