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노나 주식회사(대표 송형근)가 2019년(제21기) 재무제표 감사에서 적정의견을 받았다고 11일 공시했다.
상록회계법인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2019년 매출액은 7억891만7279원으로 전년(35억5049만4708원) 대비 큰 폭 감소했다. 영업손실(65억7255만5689원)도 전년(7억1554만4680원) 대비 크게 늘어났으며, 당기순손실(75억5593만8570원)도 전년(10억3733만819원) 대비 크다.
다이노나는 항체 관련 바이오신약 연구, 개발과 기술이전 등을 수행하는 바이오신약 개발 전문기업이다. 마우스 단클론부터 완전인간화 항체까지 전반적인 기술과 경험을 보유하고, 임상 1상 진입을 앞둔 항체 파이프라인과 비임상 단계, 후보발굴 단계 파이프라인 다수를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11일 코넥스시장에서 다이노나(086080)는 전일 대비 75원(1.89%) 하락한 3,895원으로 장을 마쳤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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