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상장법인 (주)굿센(대표 박연정)이 비상장 법인 (주)마이크로폴리스(대표 김명준)를 흡수합병한다고 16일 공시했다.

굿센은 2004년 설립되어 공공클라우드서비스, 건설 전문 ERP솔루션 구축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05년 설립된 마이크로폴리스는 경영관리솔루션, 기업내부통제 시스템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 공급하는 업체이다.

2018년 기준, 굿센은 매출액 211억6191만7860원, 당기순손실 30억9028만6246원. 마이크로폴리스는 매출액 28억8886만9055원, 당기순이익 1233만1938원이다.

이날 오전 11시 굿센은 서울 서초구 아이티센빌딩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어 마이크로폴리스와의 소규모합병을 결정했다.

경영효율성 증대와 사업간 시너지 효과를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할 목적이며, 존속회사는 굿센, 소멸회사는 마이크로폴리스. 합병비율은 굿센 : 마이크로폴리스=1 : 0.9142858이다.

16일 현재 굿센의 최대주주는 지분 26.68%를 보유한 (주)아이티센. 마이크로폴리스의 최대주주는 51% 지분의 굿센. 합병 완료시 최대주주는 아이티센으로 예상 지분율은 24.63%이다.

16일 코넥스시장에서 굿센(243870)은 종가 8320원, 시가총액 112억원을 기록했으며 52주 최고가는 2만9350원, 최저가는 68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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