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배우 하석진 전속모델 계약하고 '경리나라' 홍보

1월 출시한 소기업용 경리업무 솔루션 ‘경리나라’ 전속모델로 활약

2018-06-29     이정형

배우 하석진이 토종 B2B핀테크 기업 웹케시와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7월부터 지상파 및 케이블 광고를 시작으로 라디오, 지면 광고 등에 출연할 예정이라는 소식이다.

29일 웹케시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2018년 1월 전략적으로 출시한 소기업용 경리업무 솔루션 ‘경리나라’ 홍보가 목적이다. 자영업자용 CMS인 경리나라는 일 신규 가입자가 80~100개 정도의 성장세라고 한다.

경리나라는 기업의 경리업무와 관련한 서비스만 모은 경리업무 전문 솔루션으로, 30인 이하 규모의 자영업자·소기업이 대상 고객이다. 월 5만4000원의 이용료만 내면 매출·매입관리는 물론 계좌통합관리 및 대금결제와 직원 급여 이체, 지출결의서 자동 생성, 거래처 자동등록 등이 모두 가능하며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으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웹케시는 매출 100억원 이상의 대기업을 위한 ‘브랜치’와 직원 20인 이상 중소기업용인 ‘SERP’, 공공기관·초대기업용인 ‘인하우스뱅크’ 등 기업 규모별 CMS(Cash Management Servicce)를 제공하며, 모든 상품이 매년 10% 정도의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윤완수 웹케시 대표는 “경리나라는 이전까지의 기능이 많은 복잡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게 꼭 필요한 경리업무 기능만 담았다”며 “배우 하석진 씨는 기존의 스마트한 이미지와 더불어 방영을 앞두고 있는 ‘당신의 하우스헬퍼’ 속에서의 무엇이든 척척 해결해주는 프로 살림꾼 캐릭터가 ‘경리나라’와 잘 부합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