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스톤 "경고"...나흘간+42.5%

2022-07-19     이정형

오션스톤(329020 코넥스)이 마침내 경고를 받았다. 13일 1400원에 마감한 후 19일(1995원)까지 가파른 오르막을 탔다. 그런데 거래대금은 400여만에 그쳤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출처:한국거래소

오션스톤은 수산물 냉동 및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유통사업과 고등어, 오징어, 민꽃게 등의 경우 1차 가공을 진행하고 있다. 가공과정을 거쳐 소금간을 친 간고등어 제품 중 일부는 “산올고”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다. 향후 HMR(Home Meal Replacement) 제품 생산 및 온라인 수산물 유통 사업에 진출해 종합 수산식품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39억4천만원으로 영업이익 1억2천만원을 거두었지만 순손실 49억원을 기록했다. 유형자산처분손실 17억1천만원, 외환차손 5억7천만원 등 영향이다.

자본총계가 -20억5천만원으로 자본금(4억2천만원)이 전액 잠식된 상태이다. 부채총계는 69억7천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