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장, 건설주가 접수했다!

2021-01-22     이정형 기자
출처

장외시장(K-OTC) 대장주 SK건설이 22일에 신고가로 마감했다. 전날보다 7,000원(9.58%) 상승한 7만100원이다. 가중평균주가는 4거래일 동안 1만8100원 오른 7만8900원이다. 시가총액(2조7850억원)은 전체의 15.07%로 비중이 커졌다.

거래량은 1만7224주, 거래대금은 17억7309만원이다. 체결가는 7만6000원부터 형성되었다. 체결량은 7만8000원(2,790주), 7만9000원(2,827주)에서 2,000주를 넘겼다.

포스코건설은 18일 대비 5,000원 오른 3만9450원(가중평균)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은 1조6493억원으로 8.92% 비중의 2위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8,661주, 3억4147만원이다. 체결가는 3만5650원~4만1500원에 형성되었다. 체결량은 4만원(1,706주)에서 가장 많았다.

이날 코스피 건설업 지수는 전날보다 0.92% 내려갔고, 코스닥 건설 지수는 0.98% 하락했다. 

K-OTC시장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4911억원(2.73%) 증가한 18조4841억원으로 집계됐다. 총 137종목 중 59종목의 가격이 오르고 50종목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