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경이, 1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2019-09-10     이정형

여성청결제 등을 제조하는 (주)질경이(대표 최원석)가 1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질경이는 10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식 52만6316주를 신주 발행해 운영자금 10억400원을 조달하기로 결정했다.

신주의 액면가액은 100원, 발행가액은 1900원이며 개인을 대상자로 하는 제3자배정증자방식이다.

증자전 발행주식은 보통주 1344만주이며 신주의 교부는 10월 14일, 상장은 10월 15일 예정이다.

한편 10일 코넥스시장에서 질경이(233990)는 종가 2800원, 시가총액 376억3200만원을 기록했으며 52주 최고가는 1만3000원, 최저가는 172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