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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캠프 ‘2019 임팩테크 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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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캠프 ‘2019 임팩테크 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 이정형
  • 승인 2019.04.2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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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사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공동 주관하는‘2019 대한민국 임팩테크(ImpaCT-ech) 대상’시상식이 지난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인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정보통신기술분야(ICT) 우수 신기술·신제품 개발과 첨단산업 활성화 및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이날 시상식에서, 멤버사인 비주얼캠프(대표 석윤찬)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제공 : 비주얼캠프

비주얼캠프는 시선 추적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알고리즘 응답 속도가 1~2밀리세컨드(ms:1000분의 1초)에 불과하며, CPU에서 차지하는 점유율도 낮아 독립형 VR 헤드셋이나 스마트폰과 같이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라는 평이다.

회사측은 시선 추적 기술이 VR, 스마트폰을 넘어 키오스크와 자율주행차량 등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연구 및 개발 중이며 건국대학교 재활의학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신한은행 등과 협력 중에 있다.

박재승 비주얼캠프 공동창업자는“대한민국 임팩테크대상에서 혁신적인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대기업 사이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된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비주얼캠프는 5G 네트워크 시대를 맞아 스마트폰, VR·AR, 미디어, 광고, 의료,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를 혁신시킬 수 있는 기술 매개체로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비주얼캠프는 HTC의 독립형 헤드셋인 바이브 포커스(VIVE Focus)에 적용한 시선추적기술을 5월 말 개최되는 ‘서울 VR/AR 엑스포’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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