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08:11 (금)
석재ㆍ골재 생산 및 유통기업 두원석재, 올해 매출액 7.7% 성장 예상
상태바
석재ㆍ골재 생산 및 유통기업 두원석재, 올해 매출액 7.7% 성장 예상
  • 이정형
  • 승인 2018.12.03 18: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골재는 건설공사 용적의 70~80%를 차지하는 건설산업의 쌀로 표현되며 국내 시장 규모는 약 2 조원 내외로 공사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4%이다. 용도별로는 건설용 골재, 도로포장용 혼합골재, 레미콘 골재 등으로 분류되며 채취장소에 따라 하천골재, 바다골재, 산림골재, 육상골재로 구분된다.

코넥스 상장기업 두원석재(270020)는 이러한 골재와 석재의 생산과 유통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이다.

SK증권은 3일 KRP(Konex Research Project=한국거래소 코넥스기업 분석보고서 발간지원사업) 보고서를 통해 두원석재가 금년도 매출액 197억원, 영업이익 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7.7%, 42.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지훈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주택경기의 역성장에도  석재부분 성장과 신규사업인 규석매출에 따른 제품 다각화로 실적이 성장했다"고 밝혔다.

2019년에 대해서는 "주택 경기를 고려할 때 골재 시장 감소세가 불가피해 보인다"면서도 "석재는 하천보수 등 SOC투자확대와 조경석 매출증가, 규석은 매출처 다변화로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건설용 쇄석 생산업체 시장점유율(2016년 기준)로는 삼표기초소재(매출액 842억원), 삼일에코스텍(619억원), 케이씨엠(395억원)이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두원석재는 68억원으로 8위를 차지하고 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