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전자문서 시장은 2020년 약 5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특히 2020년 1월 14일 마이크로소프트의 Windows 7의 공식 지원 종료로 기업용 전자문서 플랫폼 솔루션인 PDF 또한 Windows 10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수요가 급격하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스마트 IoT 기반 통합관제 전문 기업 ㈜더유니파이(대표이사 이영걸)는 이런 시장 상황을 눈여겨보고 기업용 전자문서 시장에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

더유니파이 이영걸 대표는 “HP 소프트웨어 마케팅 및 채널 구축 경험을 토대로, 다국어 기반 가이호 PDF와 국산 솔루션인 NESPDF를 국내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로 해외 시장 진출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에 더유니파이는 국내외 기존 및 신규 고객사의 원활한 PDF 기반 Paperless 시장 구축을 위해 지난 1일 네스지오 전자문서 사업부의 기존 인력, 고객, 파트너 전체를 인수하여 관련 사업을 강화에 나섰다.

아울러 국산 솔루션인 NESPDF와 다국어 PDF 솔루션인 가이호 PDF의 시장 강화를 위해 공공, 금융, 제조 영역별 전문 채널 구축 지원 체계를 강화해 소통을 강화하며,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WinBack 프로그램, 아카데미 프로모션 등 고객 맞춤형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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