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에서 예방으로 패러다임 변화 속 '메디젠휴먼케어', 해외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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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에서 예방으로 패러다임 변화 속 '메디젠휴먼케어', 해외 진출 본격화
  • 이민채 기자
  • 승인 2018.12.0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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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코넥스 시장에 신규 상장한 유전체 분석 업체 메디젠휴먼케어(236340)가 해외 진출을 본격화 하고 있다.

유전체 분석을 통한 질병 발생 예측, 맞춤 약물 정보 및 건강관리, 임상ㆍ유전 정보 빅데이터 구축 등을 서비스하는 메디젠휴먼케어는 의료 기관 전문 서비스 ‘M-CHECK’와 개인 유전자 검사 서비스 ‘MELTHY’를 제공하고 있다.

B2B서비스인 ‘M-CHECK’는 수검자의 시료(혈액, 타액 등)를 채취해 전문 의료 기관을 통한 유전적 질병 위험도 분석 서비스로 암 등 104종의 질병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제공한다.

‘MELTHY’는 B2C 성격의 DTC(Direct To Customer) 서비스로 소비자들이 의료기관을 거치지 않고 유전자 검사 기업에 직접 의뢰해 유전자 검사를 받는 서비스이다. 개인 유전자 검사는 체내 대사, 피부, 미용 등 건강 관리를 위한 생활건강 서비스다.

메디젠휴먼케어는 DTC 서비스에 대한 법률적 제한에 따라 허용된 항목에서만 예방 검사 서비스가 가능한 국내 시장의 한계를 넘어서고자 한다.

▶중국 정부와 ‘체육 특기자 유전체 분석’ 협약 체결 ▶포털 업체‘Baidu’ / 주류업체 ‘Moutai’와 합작사 설립을 통한 DTC 판매 및 분석 서비스 ▶필리핀 정부와 DTC 서비스 계약 ▶베트남 유전자 분석 업체를 대상으로 한 기술 이전 및 연구소 설립 등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코넥스 기업분석보고서 발간지원사업으로, 5일 메리츠종금증권이 작성한 KRP(Konex Research Project)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유전체 시장은 2017년 147억달러에서 2023년 270억달러로 성장이 예상된다.

NGS로 인한 유전체 분석 시간과 비용 감소, 유전체 분석 데이터를 활용한 신약 개발, 질병 발생 예측 및 예방을 위한 수요의 증가로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된다.

메리츠종금증권이 제시한 메디젠휴먼케어의 투자 포인트는 ▶비즈니스 모델 다양화 ▶유전체 분석을 통한 정밀의료 서비스 확대 ▶해외 시장 진출 본격화이다. ‘M-CHECK’와 ‘MELTHY’를 접목한 응용 서비스 개발로 유전자 검사를 통한 수익을 창출하며, 이를 통해 유전체 정보 빅데이터를 구축하여 개인별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4일 코넥스 시장에서 메디젠휴먼케어는 시가총액 285억원, 주가 1만2350원을 기록했으며 52주 동안 최고가는 1만6850원, 최저가는 9980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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