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하는 코넥스 상장기업 셀젠텍(258250)이 2019년에 차세대 NK세포치료제로 전임상 진입 예정이다. 동물에게 사용하여 부작용이나 독성, 효과 등을 알아보는 전임상 시험 후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 1상, 2상, 3상 등 시험에 들어가게 된다.
하이투자증권이 작성한 KRP(Konex Research Project)보고서에 따름면, 2002년 설립된 셀젠텍(구 피시피아비아이티)은 C-Manager(물질분석장비), BPCON(연구소 보안솔루션), Lab Bio Plus), S-Keeper(약품오남용 방지 솔루션) 등을 주요 매출원으로 2017년 기준 매출액 108억원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12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서 2021년까지 매년 10억원씩 성장을 목표로 한다.
셀젠텍은 현재 NK 세포 기반 차세대 면역세포치료제를 개발중이다. CGT-01(Cytokine gene-engineered NK, 다발골수종), CGT-02(CAR-NK, 다발골수종), CGT-03(Allogeneic-NK, 혈액암) 등 3개 파이프라인에 관하여 2019년 전임상 진입 예정이다.
또한 2017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업과제에 선정되어 개발중인 대장암 바이오마커 기반 정밀의료 플랫폼의 2026년 상용화를 계획하며, 대장암 유전체 분석 플랫폼에 대한 인허가 신청도 예정되어 있다. 2021년부터는 관련 매출이 일어날 것으로 하이투자증권을 판단하고 있다.
10일 코넥스 시장에서 셀젠텍 종가는 1만84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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