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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쓰리 '백팩형 셀프 밸런싱 스쿠터' 특허권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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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쓰리 '백팩형 셀프 밸런싱 스쿠터' 특허권 취득
  • 이정형
  • 승인 2018.02.06 1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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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 상장기업 (주)로보쓰리가 물건의 운반과 이동 수단을 동시에 갖춘 백팩형 제품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

6일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 KIND에 따르면, 로보쓰리는 5일 미국특허청으로부터 "족동형 조향장치가 장착된 백팩형 셀프 밸런싱 스쿠터" 특허 취득을 통보받았다.

족동형 조향장치가 장착된 백팩형 셀프 밸런싱 스쿠터는 방향전환을 위해 손을 사용하지 않고 다이얼 방식의 셔틀링을 족동식으로 조작하도록 구성했다. 이에 주행하면서 카메라 촬영을 하거나 물건을 들고 주행하는 등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손에 장애가 있는 탑승자라도 몸을 기울이는 동작만으로도 주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발을 오른쪽 또는 왼쪽으로 틀어주면서 셔틀링을 족동식으로 조작할 수 있다. 특히 손에 장애가 있는 사람들도 어려움 없이 본 발명을 조작할 수 있다.

개인용 물건을 가방에 담고 목적지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이 백팩형 제품은, 주행이 편한 장소에서는 사용자가 가방을 지면에 내려놓고 발판을 딛고 안장에 앉아 몸을 기울이면서 주행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주행이 어려운 계단이나 급한 경사지 등을 만나거나 전철이나 버스에 탑승해야 하는 경우에는 제품을 등에 지고 보행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이러한 장점들을 활용하여 사용자에게 운반과 이동에 따른 편리함을 갖춘 제품을 판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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