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상장기업 (주)수젠텍이 특허권 취득을 자율공시로 밝혔다.
1일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 KIND에 따르면, 특허 명칭은 '검체 내 분석물을 검출하기 위한 디바이스 및 방법(DEVICE FOR DETECTING ANALYZED OBJECT IN SPECIMEN AND METHOD THEREFOR)'이며, 취득일자는 1월 23일, 특허등록국가는 미국이다.
검체 내 바이오마커를 측정하는 방법과 이를 구현한 초소형 분석장치에 관한 이번 특허는 수젠텍의 퍼스널케어(자가진단) 제품에 적용된 기술이며, 한국 식약처, 미국 FDA 및 유럽 CE 인증을 받아 국내외에서 제품 판매 중이다.
특허는 한국에서는 2015년 10월 19일 등록이 완료되었고, 유럽, 중국에서 등록 절차 진행 중이다.
수젠텍 측은 "이번 특허로 미국에서 사업확대를 위한 권리를 확보할 수 있으며, 특허가 적용된 퍼스널케어(자가진단) 기기 및 진단항목에 대한 독점적인 권리를 미국에서 보호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수젠텍은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및 진단시약류를 제조, 판매하는 체외진단전문기업으로 1일 코넥스 시장에서 종가 1만3700원, 시가총액 1565억3600만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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