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4일부터 18일까지 코넥스 시장에서는 개인투자자는 매수에서 기관은 매도에서 근소한 우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매수 비중이 컸다.

투자자별 거래 내용을 보면 전체 매매의 89.2%를 차지한 개인은 매수 89억6000만원, 매도 87억8000만원으로 1억8000만원 순매수, 기관은 4억6000만원 사고 5억3000만원 팔아서 7000만원 순매도한 결과를 보였다. 외국인은 매수 4억8000만원, 매도 2억7000만원으로 순매수 2억1000만원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 자료에 따르면, 개인 순매수 상위종목은 티씨엠생명과학(1억6809만9400원), 에이비온, 카이노스메드 순이며 순매도에서는 툴젠(3억104만7700원), 수프로, 로보쓰리 순으로 상위종목이다.

18일 기준 코넥스 시가 총액은 6조5236억원으로 작년말 6조2504억원보다 늘었으며 1월 누적거래대금은 292억8000만원이다. 일평균 거래대금과 거래량은 22억5000만원, 23만2000주로 지난해 48억원, 34만4000주보다 적은 수치다. 거래종목은 하루 평균 117개로 2018년(118개)와 비슷한 수준이다. 지난해 1월 18일에는 132개 종목의 거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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