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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코넥스 종목별 주가, 전월 대비 4.72%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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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코넥스 종목별 주가, 전월 대비 4.72% 하락
  • 이정형
  • 승인 2019.01.1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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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153개사가 상장된 코넥스 시장에서는 하루 평균 25만3000주, 30억8000만원이 거래됐으며 시가총액은 6조2504억원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종목별 주가는 전월 대비 평균 4.72% 하락했다. 상승은 48개, 하락 90개, 보합 14개 종목이다.

투자자별로 기관은 매수, 개인투자자는 매도 우위를 보여 전월인 11월과는 반대 양상을 보였다.

한국거래소 자료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 순매수 상위종목은 티에스아이(9억9533만6800원) 툴젠(8억4547만1300원), 리메드(3억5337만1300원) 순이며 순매도는 카이노스메드(6억3475만4000원), 듀켐바이오(2억4600만6220원), 노브메타파마(1억4701만9300원) 순이다.

개인 순매수에서는 노브메타파마(7억3089만4800원), 카이노스메드(6억2670만2500원), 티씨엠생명과학(2억6156만4550원) 순으로 상위종목이고 순매도는 툴젠(12억305만200원), 티에스아이(9억9533만6800원) 미디어젠(2억7440만750원) 순이다.

한 달간 유상증자와 전환사채발행 등을 통해 10개사가 421억9000만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2018년 누적금액은 3377억9000만원으로, 코넥스 시장이 개장된 2013년 136억원에서 679억원(2014년), 903억원(2015년), 1321억원(2016년), 2056억원(2017년)으로 해마다 상승을 이어온 추세다.

12월말 현재 지정자문인으로는 IBK투자증권 등 21개 증권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12월 중 6개 업체가 지정자문인을 변경했다.

12월 종목 5개 종목 신규상장

▶알러지 진단키트, 임신진단테스트기, 면역진단키트 등을 제조하고 알러지진단사업, 현장진단사업, 질병치료에 필요한 단백질 분석서비스사업을 영위하는 프로테옴텍(대표 임국진)이 19일 상장했다.

서울 강서구에 주소지를 둔 회사로 지정자문인은 한국투자증권, 2017년 매출액 25억3100만원. 지분 50.5%를 보유한 최대주주가 있다.

▶21일 상장한 테크엔(대표 이영섭)은 대구에 소재하며 LED조명장치 제조·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업체로 하이브리드 발전시스템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국내특허 48종, 국제특허 8종을 보유하며, 방열기술분야 신기술(NET)과 신제품(NEP) 인증을 확보한 기술력이 있다. 최대주주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정자문인은 IBK투자증권, 2017년 매출액은 142억3900만원이다.

▶지놈앤컴퍼니(대표 배지수, 박한수)는 경기도 성남에 주소지를 둔 업체로 26일 상장했다.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면역항암제, 비만 개선 건강기능식품, 아토피 개선 화장품 원료를 연구·개발하며 올해 하반기 이후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을 출시하고 면역항암제 임상 1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투자증권이 지정자문을 맡고 있으며 40%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가 있다.

▶충북 청주에 소재하는 대원모방(대표 김석만)은 27일 상장했다. 신사복, 학생복 등에 사용되는 모직물의 원사(실) 및 원단(천)을 생산, 판매하는 모직물 원단 전문 제조업체로 신원, 파크랜드, 코오롱, 아이비클럽 등 신사복, 학생복 및 단체복 생산기업에 원사 또는 원단을 납품하고 있다. 지정자문인은 교보증권, 최대주주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7년 기준 매출액은 261억9900만원이다.

▶28일에는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업을 영위하는 엘에이티(대표 박강일)가 상장했다. 경기도 수원에 주소지를 둔 기업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박막 증착 장비(In-Line Sputter), 제품 이송 장치(OLED 패널 청정물류) 및 연구목적용 장비를 제조·판매하고 있다. 지분율 50.9%의 최대주주가 보통주 69만2800주를 보유하고 있다. 2017년 매출액은 68억9200만원이며 지정자문인은 KB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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