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코넥스 시장 시가총액, 거래대금 1위 종목은 툴젠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툴젠의 11월 시가총액은 10월 5258억9000만원보다 많은 5535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10월 165억7000만원보다 적은 122억원으로 집계됐다.
11월 코넥스시장 일평균 거래량 및 거래대금은 각각 22만9000주, 21억1억원으로 10월 23만2000주, 29억2000만원보다 줄어든 수치다. 최근 3개월 일평균 거래량은 27만7000주, 거래대금은 39억3000만원이다. 11월 시가총액은 6조4265억원은 전월 6조3601억원보다 늘어난 금액이다. 종목별 주가는 전월 대비 평균 3.14% 상승한 것으로 발표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툴젠에 이어 지노믹트리(4561억5000만원), 노브메타파마(3808억5000만원), 엔에스컴퍼니(2166억8000만원), 카이노스메드(2040억9000만원) 순으로 나타났고 거래대금은 툴젠 다음으로 카이노스메드(35억2000만원), 엔솔바이오사이언스(31억4000만원), 노브메타파마(18억1000만원), 관악산업(18억1000만원) 순이다.
전월 대비 주가가 상승한 종목을 보면 스페이스솔루션 10월 4330원에서 112.7% 오른 9210원을 기록했다. 이어서 티케이씨 1만7650원⇒3만7000원, 데이터스트림즈 7220원⇒1만4950원, 에스엠비나 7700원⇒1만5000원, 세종머티리얼즈 417원⇒789원 순으로 상위종목이다. 주가가 하락한 종목은 엘리비젼 3200원⇒1900원, 옐로페이 138원⇒85원, 이에스산업 2675원⇒1700원, 이엠티 2625원⇒1700원, 굿센 2만4100원⇒1만6250원 순이다.
11월에는 기관 투자자 매매 비중이 전월 9.8%보다 늘어난 11.9%다. 47억7000만원 매수하고 63억3000만원 매도해 순매도 15억6000만원으로 나타났다. 개인은 405억1000만원 사고 377억7000만원 팔아 순매수 27억4000만원을 기록하며 전체 매매의 84.4%를 차지했다.
유상증자와 전환사채발행을 실시한 업체는 10개사로 140억2000만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제3자배정방식 유상증자 업체는 케미메디(5억원), 명진홀딩스(3회=4억원, 5억원, 21억원), 에스알바이오텍(7억원), 알로이스(19억7000만원), 플럼라인생명과학(3억5000만원), 바이오프로테크(15억원), 네추럴FNP(40억원), 틸론(10억원) 등이며 위세아이텍은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으로 10억원을 조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