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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3년간 적용,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212개 선정
이민채 기자 | 승인 2018.12.05 22:12

중소벤처기업부(홍종학 장관)는 2019년 1월 1일부터 3년간 적용될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212개 지정을 의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공공기관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정한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 직접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부터 해당 제품을 구매하도록 의무화한 경쟁제품 지정제도에 따른 지정이다.

212개 제품 중 신규로 지정된 것은 21개 품목이며, 지정 과정에서 쟁점이 되었던 3D 프린터, 전지형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신성장 품목은 품목 내에서 중소기업자간 경쟁 입찰이 가능한 사양으로 한정하여 지정되었다.

중기간 경쟁제품 신규 지정 품목은 3D프린터(재료압출방식(FDM)에 한해 50% 이상), 전지형에너지저장장치(전력변환장치(PCS) 용량 250kw 이하, 가정용․배전용 제외), 금속기둥, 화장실칸막이, 신축관이음, 환자감시장치, 마을무선방송장치, 주파수분할다중화장치, 창봉투, 보행신호음성안내보조장치, 천막용방수포, 간장, 고추장, 된장, 군용근무복, 군용정복, 군용비행복, 군용외투, 갈매기표지판, 유수율제고서비스, 축제기획및대행서비스 등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이병권 성장지원정책관은 “이번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지정을 통해 중소기업에게 212개 제품 분야에서 연간 18조원 이상의 판로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최근 시장이 크게 확대되고 있는 3D프린터 등 신성장 분야 중소기업에게 초기 판로 시장을 제공하여 해당 기업이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이어서 “향후에는 경쟁제품 지정 제도의 정책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경쟁력 확보 등으로 지정 필요성이 줄어들었거나, 지나치게 과보호되어 시장 왜곡이 발생하는 제품에 대해서는 지정 제외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채 기자  father6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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