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엠바카데로 테크놀로지의 한국 지사가 독립, 분사한 엠바카데로 솔루션 전문 공급 및 기술 서비스 기업 데브기어(대표 박범용)가 11월 29일 의료 시스템 개발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델파이/C++빌더 의료 정보 기술 세미나’를 진행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델파이와 C++빌더는 안정성과 보안성으로 데이터 처리에 민감한 의료 분야에서 호응을 얻으며, 현재 전국 대부분의 1, 2차 의료기관 및 약국 솔루션의 핵심 의료 솔루션 개발 도구로 자리잡고 있다.
전국 주요 대학 병원, 의료 재단, 의료 IT 솔루션 제조사 등 의료 정보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 데브기어는 △의료 정보 기술 이슈 공유 △기술적 해소 방법 △업계 사례 공유 등의 내용을 다루었다.
회사 관계자는 "델파이와 C++빌더는 단 하나의 코드베이스로 네이티브 멀티플랫폼 앱 개발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영역까지 매우 손쉽게 확장할 수 있다"면서 "최근 모바일, 사물인터넷 지원 이슈가 많은 의료 정보 분야에서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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