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기업 (주)제이에스피브이(대표이사 이정현)가 27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KFX 스퀘어에서 기업설명회를 열었다.

회사측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중 태양광은 청정 친환경 무공해 에너지로서의 장점과 향후 100년 이상 성장산업으로서의 시장 성장력이 있다.

제이에스피브이는 태양광모듈 제조 및 판매와 함께 설계, 부품, 소재 조달 및 공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태양광발전소EPC 분야를 사업영역으로 한다. 특히 모듈전문기업으로서 라미네이터장비 및 공정기술의 차별화를 이루었으며 고객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발전용 Module(250W~380W)을 생산, 공급한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과의 협력사업에 대한 회사측의 관심이 높았다. 2013년 한-우즈벡 태양광에너지 개발협력 MOU 체결에 이어 2014년 한-우즈벡 태양광실증단지(Test bed) 구축 MOU 체결 등 긴밀한 협력 관계 속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제이에스피브이는 이란 중기청과의 MOU 체결, 베트남 동탑 태양광발전소 프로젝트, 전력저장장치ESS 시스템 유럽 진계획 등에 관한 설명으로 애널리스트, 기관투자자, 언론사 등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제이에스피브이 주식은 29일 코넥스 시장에서 종가 1320원, 시가총액 312억48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정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