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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ONE 포럼 개최 “스타트업의 행복경영, 직원 행복이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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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ONE 포럼 개최 “스타트업의 행복경영, 직원 행복이 최우선”
  • 이정형
  • 승인 2018.10.18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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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회장 안건준) 산하 벤처스타트업위원회(위원장 베이글랩스 박수홍 대표)는 16일역삼동 팁스타운에서 KDB산업은행 후원으로 ‘제7회 벤처ONE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선배벤처기업인, 스타트업, 유관기관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포럼은 △주제발표-행복경영, △토크콘서트-패널토크, △벤처신문고-100초 스피치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

㈜휴넷의 조영탁 대표는 ‘행복경영과 혁신 DNA’ 라는 주제로 직원행복과 기업성장과의 관계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좌측부터 베이글랩스 박수홍 대표, 휴넷 조영탁 대표, 오픈놀 권인택 대표)

조대표는 "행복경영의 핵심은 ‘자리이타(自利利他)’ 벤처ONE 포럼 개최로서 기업의 이윤추구가 목적이 아니라 직원행복이 최우선사항"이라고 강조하며 "직원이 행복해야 업무에 집중이 되고, 그것이 고객만족에 연결되어 회사가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베이글랩스 박수홍 대표의 사회로 ㈜휴넷 조영탁 대표와 ㈜오픈놀 권인택 대표가 스타트업이 지향해야 할 행복한 기업의 조직문화 조성에 대하여 경험을 토대로 조언하는 토크콘서트가 마련됐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벤처신문고-100초 스피치’에서는 해외창업 시에도 신용보증기금이 보증지원을 해달라는 건의와 스타트업들이 각기 가진 재능을 품앗이할 수 있는 지원프로그램을 정부에서 마련 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포럼 참석자들은 “선배기업과 후배기업들의 만남의 장이 되는 곳이 많지 않은데 이런 기회를 제공해줘서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스타트업 리더들이 직원들에게 지향해야 할 마인드나 기업문화 등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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