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에서 거래되는 (주)에이원알폼(대표이사 안호중)이 알폼스(주)를 흡수(소규모) 합병한다고 공시했다.

8일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 KIND에 따르면, 에이원알폼은 알폼스를 종속회사로 유지함에 따른 자원 낭비를 줄이고, 인적ㆍ물적 자원의 통합운영으로 운영효율성을 증대시키고자 한다. 아울러 합병 시너지를 바탕으로 신규 사업 역량을 증대시킴으로써 주주 가치 제고 및 경쟁력 확보 목적으로 합병을 결정했다.

합병회사인 에이원알폼이 피합병회사인 알폼스 발행주식의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비율 1:0으로 흡수합병하여 (주)에이원알폼은 존속회사로 남고 알폼스(주)는 소멸된다. 권리행사주주 확정을 위한 주식명의개서정지기간은 10월 24일~10월 31일이다.

알폼스는 건설용자재(알루미늄폼 등) 제조업을 영위하며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 114억5874만7165원, 당기순이익 1억3941만9666원으로 알려졌다. 에이원알폼은 알폼, 갱폼, 테이블폼 등을 임대 및 판매하며 8일 코넥스 시장에서 종가 1만4050원, 시가총액 496억4300만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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