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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진단분야 리더가 되겠다" 티씨엠생명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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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진단분야 리더가 되겠다" 티씨엠생명과학
  • 이정형
  • 승인 2018.06.23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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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코넥스 상장기업 (주)티씨엠생명과학(대표 박영철)이 본사에서 기업설명회를 열었다.

티씨엠생명과학은 ►세포/조직/분자(유전자) 병리 및 임상진단검사 서비스 등 진단 서비스와 ►체외 진단 의료기기 장비 및 시약 개발 ►항노화, 미용, 건강 유지 관리 분야 연구 등을 사업 영역으로 한다.

2017년 출시한 가인패드는 "세계 최초, HPV/STI DNA 검사용 패드형 질분비물 검체 자가채취키트"로 협력 병원 확장과 함께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추진중이다.

회사측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6년 국가 암 검진 자료에서 20대 수검율이 26.9%로 낮은 상황에서 패드형 제품으로서의 사용의 편의성, 비침습적 방법에 따른 2차감영 배제 등의 특성을 가져 시장 확장성이 넓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지역별 거점 협력병원(산부인과) 구축과 함께 가정의학과, 피부과, 성형외과, 소아과, (여성)비뇨기과, 내과 등으로 시장을 확산중이며, 미국, 중동, 아시아권 거래선 확보도 추진하고 있다.

액상기반 세포검사용 표본가공기 CellSquare는 레퍼런스를 구축하며 판로 확장 중이다. Pap Smear의 세포진 검사법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검사 기법으로서 시장이 확대되는 상황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설명회 자료는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 KIND에서 볼 수 있다. 티씨엠생명과학의 22일 코넥스 종가는 2만1000원, 시가총액은 435억9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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