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코넥스 시가 총액 3위, (주)지노믹트리가 기술특례로 하반기 코스닥 이전 상장을 목표로 준비한다는 소식이다. 주관사는 키움증권.
2000년 10월 설립된 지노믹트리는 암의 조기진단, 예후 예측, 그리고 모니터링을 위한 DNA 메틸화 바이오마커를 개발하는 암 분자진단 기업이다.
지노믹트리의 EarlyTectTM 제품은 비침습적인 체액(분변, 혈액, 소변 등)을 이용하여 대장암, 방광암 및 폐암을 조기에 진단한다.
특히 EarlyTect®-GI Syndecan2 Methylation Assay 제품은 혈액 및 대변을 이용하여 syndecan2 유전자의 비정상적인 메틸화를 검사할 수 있으며 2014년 체외진단 의료기기로 승인을 받았다.
현재 분변을 이용한 대장암 분자진단 제품, 소변을 이용한 방광암 분자진단 제품 및 혈액을 이용한 폐암 분자진단 제품의 임상시험을 실시중 또는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다. 얼마전 분자진단제품 분석서비스센터 신축공사를 위해 12억4000만원을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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