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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장외주식] 이브이알스튜디오, 영업 비용 늘어나며 '자본 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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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장외주식] 이브이알스튜디오, 영업 비용 늘어나며 '자본 잠식'
  • 이정형
  • 승인 2024.01.02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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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 콘텐츠ㆍ인터랙티브 미디어ㆍ3D 미디어아트 등 실감 콘텐츠를 개발하는 회사다. 지난해 8월 세계 최대 컴퓨터 그래픽 컨퍼런스 '시그라프' 테크 세션에서 차세대 디지털 휴먼 프로젝트 '에덴'을 공개했다.

AI 기반 디지털 K팝 아티스트를 만들고 전세계 팬들이 원하는 언어로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프로젝트다. 이번 시그라프에서는 이브이알 김재환 대표를 디지털 휴먼으로 형상화해 에덴을 설명했다.

지난해 9월말 기준으로 이비엠네트웍스와 별처럼벤처스가 출자한 엠씨이브이알 사모투자 합자회사가 최대주주(10.87%)이다. 

현재 매출은 XR 콘텐츠, 인터랙티브 미디어, 3D 미디어아트 등 용역에서 발생한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7억2천만원으로 영업손실 127억3천만원, 순손실 131억9천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이 2022년 같은 기간 대비 112.11% 증가했지만, 영업비용도 57.58% 늘어난 영향이다.

자본총계는 -2억8천만원으로 자본금이 전액 잠식된 상태다. 부채총계는 266억4천만원이다. 그중 202억3천만원이 유동부채다.

2일 오후 1시 49분 기준으로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1주당 3500원~3800원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시가총액 추정치는 355억1208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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