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장외주식시장(K-OTC)에서 의료기기 대표종목인 삼성메디슨(018360)과 메가젠임플란트(102900)가 전일 대비 상승가로 마감했다.
삼성메디슨은 0.75%(40원) 오른 5350원에 마지막 거래를 체결하며 거래대금 6천만원을 넘겼다. 메가젠임플란트는 1.01%(250원) 오른 2만4950원에 마감하며 5천만원 어치가 거래되었다.
두 회사는 ESG경영에 적극적이다.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세 분야 중에서도 S에 촛점이 맞춰진다.
삼성메디슨은 지난 3월에 강원도 홍천군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1000개)를 기증했다. 1분기에 초음파진단기 수출(964억6천만원)과 내수(111억8천만원)를 포함해 매출액 1219억4천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85억9천만원, 순이익은 236억4천만원이다.
메가젠임플란트는 지난달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 및 전쟁 피해 복구를 위해 8만1200달러(한화 1억560만8,720원)를 기부했다. 1분기에 매출액 409억7천만원으로 영업이익 26억7천만원, 순이익 47억7천만원을 기록한 바 있다.
이날 코스피 의료정밀 지수는 전일 대비 1.80% 하락했고 코스닥 의료정밀기기 지수는 0.2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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