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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츠, 건설-정보통신공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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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츠, 건설-정보통신공사업 진출
  • 이정형
  • 승인 2022.08.0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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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 상장법인 앙츠(267810)가 비상장기업 현석이엔씨를 합병한다. 

앙츠는 국내 3위 휴대폰 제조업체 팬택이 분할 M&A되면서 구성원들이 100% 투자하여 2015년 5월에 설립된 회사다.

지난해말 현재 전국에 Apple 공인 서비스센터 2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LG에어컨 유지보수, 이전설치 및 신규설치 사업과 휴대폰 도소매 유통 및 솔루션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출처:한국거래소
출처:한국거래소

흡수합병되는 현석이엔씨는 건설, 정보통신, 정보통신공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자본금  1억5천만원, 자본총계 1억4천만원이며 부채총계는 1천만원이다. 지난해 매출액 기록을 없으며 순손실 5백만원을 기록했다.

앙츠는 지난 6월 2일 기업설명회에서 이익기여율과 매출기여도가 높은 사업으로 ▶소형 IT 디바이스 전문 A/S 플랫폼 사업, ▶Apple 제품 공인서비스 제공, ▶애플 및 디지털 사업, ▶휴대폰 유통 등을 꼽았다.

2024년까지 서비스 관련 사업 확대와 혁신 비즈니스 모델 도입으로 양적/질적 성장을 지속하며 코스닥시장에 이전 상장할 계획을 밝혔다. 2025년에는 매출액 1천억원을 달성한다는 의지다.

지난해 매출액은 344억2천만원으로 영업손실 13억원, 순손실 12억2천만원을 기록했다. 이익잉여금이 3억6천만원이며 자본총계는 19억9천만원, 부채총계는 112억3천만원이다.

2일 코넥스시장에서는 전일 대비 185원(13.55%) 오른 1550원에 마감했으며, 시가총액은 27억7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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