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에 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을 인가받은 에이원알폼(234070)이 지정자문인을 NH투자증권에서 하이투자증권으로 변경한다고 1일 밝혔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6월 27일에는 인가받은 변경회생계획안에 따른 회생담보권 및 회생채권 등의 변제를 위해 120억원의 전환사채를 발행했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신한캐피탈, 오케이캐피탈, 에이치비캐피탈이 대상자였다.

이어서 지난달 13일, 보통주 68만987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회생채권의 출자전환으로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이며 대장사는 혜우이엔씨이다.

에이원알폼은 주택건설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시 필수 거푸집 자재인 알루루미늄폼을 제조하여 주택건설현장에 임대, 판매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200억6천만원으로 영업손실 115억5천만원, 순손실 120억6천만원을 기록했다. 이익잉여금이 13억4천만원(전년 110억7천만원)으로 감소했으며, 자본총계는 337억1천만원, 부채총계는 310억8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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