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가 25일~29일 5일간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2519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는데 지역별, 성별, 연령대별 가중값 배율이 천차만별이다.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의원회는 실제 응답자인 조사완료자수에 인구수 대비 가중값 배율(0.7배~1.5배)을 적용해 사례수를 조정하도록 허용한다.

이번 조사 결과를 보면, 성별 조사완료자는 남자 1524명, 여자 995명인데 가중값을 적용한 사례수는 각각 1251명(0.82배), 1268명(1.27배)이다.
연령대별로는 18세 ~29세(1.43배), 30대(1.24배), 70세 이상(1.15배)은 조사완료자가 부족해 늘렸고, 40대(0.97배), 50대(0.80배), 60대(0.80배)는 필요한 수보다 많아서 줄였다.
지역별 응답자는 서울(0.77배)에 몰렸으며, 강원(0.91배), 제주(0.97배)는 초과, 인천/경기(1.01배), 대전/세종/충청(1.08배), 광주/전라(1.08배), 대구/경북(1.26배), 부산/울산/경남(1.16배)은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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