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윤석열 대통령 긍정 평가, 에브리씨앤알 51.7% : KOSI 32.6%
최근 대구/경북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두건의 여론조사 결과가 큰 차이를 보여서 눈길을 모은다.
여론조사업체 에브리씨앤알이 20일~22일 3일간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윤석열 대통령 국정 운영 평가'를 조사했다.

이어서 22일~23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전국을 대상으로 한 같은 질문의 조사에 대구/경북 유권자 96명(가중값 적용 98명)이 포함되었다.

대구/경북의 조사 결과는 에브리씨앤알은 '잘하고 있다' 51.7%, '잘못하고 있다' 42.9%, KOSI는 긍정 32.6%, 부정 58.5%로 나타났다.

에브리씨앤알은 남자 545명, 여자 458명을 조사했으며, 각각 0.91배, 1.10배의 가중값 배율을 적용해 조정한 숫자는 497명, 506명으로 조정되었다. KSOI의 실제 응답자와 (가중값 적용치)는 남자 50명(49명), 여자 46명(49명)이다.
중앙선거여론조사심위원회는 행정안전부 인구통계 대비해서 성, 지역, 연령별로 0.7배~1.5배의 가중값 적용을 허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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