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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기업도 챙겨야 할 ESG? 기업 평가사들은 이걸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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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기업도 챙겨야 할 ESG? 기업 평가사들은 이걸 본다!
  • 이정형
  • 승인 2022.07.26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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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이 발행하는 ESG 무크지가 기업들이 ESG 점수를 자가진단할 수 있는 문항을 뽑아냈다.

IBS컨설팅, 연세대 글로벌교육원 등과 손잡고 개발한 '한국형 ESG 지표'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S&P글로벌,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등 ESG 평가사들이 기업에 제공하는 가이드라인을 참고했다.

제조 및 금융 등 특정 업종에만 적용되는 문항이 아니라 산업계 공통적으로 해당하는 이슈 중심이며, 최근 한국 사회의 관심도 반영되었다.

▶Environment(환경)

-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뚜렷한 목표와 방법이 있다.

- 핵심 사업에서 재생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다.

- 친환경 제품 및 서비스를 최소 1개 이상 보유하고 있다.

- 사막화 방지 등 기후 변화 방지와 관련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최근 3년간 화학물질, 유독가스, 독극물, 핵물질 등이 유출되는 사건사고가 없었다.

-친환경 사업 자금 조달을 위한 녹색채권(그린본드)을 발행한다.

▶Social(사회)

- 본사와 협력사 직원들의 건강 및 안전, 인권 보호를 위한 사내 정책이 있다.

- 협력사 자금 지원 등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 같은 업종, 비슷한 규모의 경쟁사에 비해 여성 인력을 적극적으로 고용한다.

- 담배, 술, 무기, 도박 등과 관련된 사업을 운영하고 있지 않다.

- 최근 3년간 산업 현장에서 사망 등 중대재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 정기적으로 공급사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이동노동, 안전문제 등 지속가능성 리스크를 평가한다.

▶Governance(지배구조)

- 매년 이사회 활동에 대한 평가를 한다.

- 이사회에 여성 사외이사가 1명 이상 있다.

- 기업지배구조현장을 제정했다.

- 사회공헌팀, IR팀 이외에 ESG 활동을 전담하는 조직이 있다.

- 임원의 인센티브가 ESG 성과와 연계돼 있다.

- 최근 3년간 최고경영자(CEO)와 임원이 횡령, 배임, 뇌물수수 등 부정부패에 연루된 적이 없다. 

# 평가

- 0~4개 : 열등생, 투자는 물론이고 고객사 유지 어려울 수도

- 5~9개 : 꿈나무, 지배구조부터 보완해야

- 10~14개 : 모범생, 20~30년은 거뜬한 지속가능기업

- 15~18개 : 베테랑, 50년간 위기 걱정 안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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