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펨토바이오메드, '코스닥행' 포부에도 시장은 '미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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펨토바이오메드, '코스닥행' 포부에도 시장은 '미지근'
  • 이정형
  • 승인 2022.07.2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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펨토바이오메드(327610 코넥스)가 지지부진한 모습이다. 5월 8억3천만원이던 거래대금이 6월에는 4억3천만원으로 줄었다가 이달에는 25일 기준으로 3억원에 머무르고 있다.

지난 1월 10일 장중 1만9500원을 기록했던 주가는 6월 14일에는 1만2650원까지 떨어졌다가 25일 오전 장을 1만4000원에 마감했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출처:한국거래소
출처:한국거래소

펨토바이오메드는 내년도 코스닥 이전 상장을 목표로 연말에 기술성평가를 준비하고 있다.

이상현 펨토바이오메드 대표는 지난 12일 2022 대한민국 바이오투자 콘퍼런스(KBIC)에서 “전달체 없이 세포에 mRNA(메신저리보핵산)나 크리스퍼 등을 주입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플랫폼이 보급되면 병원에서 직접 키메릭항원수용체-자연살해세포(CAR-NK) 등의 세포치료제를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에는 "세포에 물질을 주입하는 장치 및 제조방법"과 "세포에 물질을 주입하여 세포를 변환시키는 방법"에 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두 특허는 항암면역세포치료신약을 제조하는 셀샷(CellShot)의 기반 기술로, 항암면역세포치료제 개발, 단백질 생산 세포주 개발 분야에 적용되어 기술이전 및 신약공동개발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을 내놓았다.

CellShot 플랫폼은 이상현 대표가 창안한 개념으로, 바이러스 벡터를 이용한 기존의 세포치료제 개발 방식의 위험성 이슈를 극복했다고 한다. 생체 내에서 바이러스 벡터가 병원성 바이러스로 변이될 위험성, 바이러스의 면역원성, 유전자 삽입에 의한 잠재성 발암 유전자 활성화 등 위험성과 생산 공정의 비효율성 측면에서 한계점이 존재했다는 것이다.

또한 난치성 고형암에서부터 혈액암 등 다양한 암종에 작용하도록 면역세포 내로 mRNA 등 유전물질을 전달하여 거의 모든 암종에 대한 치료제 개발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얘기다.

지난해말 기준으로 결손금이 230억7천만원이며 자본총계가 -73억원으로 자본금이 전액 잠식된 상태이다. 부채총계는 118억9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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