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자로 언론에 보도된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특징적인 점으로,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 남녀 비율이 역전된 결과를 꼽을 수 있다.
'잘한다' 비율이 남자 32.4%, 여자 34.3% '잘못한다'는 각각 64.6%, 62.1%로 나타났다.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리얼미터 조사에서 처음 벌어진 일이다.
조사에서 실제 응답자수는 남자 1521명, 여자 998명이며 인구수(4월) 비례 가중값을 부여한 숫자는 각각 1251명, 1268명이다. 적용한 가중값 배율은 남자 0.82배, 여자 1.27배이다.
4월 행정안전부 통계 기준 전국의 인구수는 남자 2572만1053명, 여자 2587만1607명이며, 남녀간 차이는 15만55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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