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장에서 현대오일뱅크가 엉거주춤한 분위기다.
24일 호가 사이트 피스탁에서 매도(최저) 6만7000원, 매수(최고) 5만9000원으로 전날보다 매수 희망가격이 1000원 상승했다.
반면에 38커뮤니케이션 호가는 매도(최저) 6만7000원, 매수(최고) 5만9000원으로, 22일 대비해서 매도가는 1000원 내리고 매수가는 1000원 오른 금액을 유지했다.
주주게시판에서는 상장을 기다리는 목소리가 높다. 아니면 배당이라도 달라고 한다. 지난해 12월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했지만 아직 통과 소식을 받지 못했다.
현대오일뱅크는 1분기에 영업이익 7045억원, 순이익 4347억원을 거두었다. 이익잉여금은 2조9251억원 쌓였고 자본총계는 5조7634억원이다. 부채총계는 14조7860억원이며 그중 유동부채는 7조1528억원이다.
지난 20일에는 현대오일뱅크 주유소에서 국내 초소형 승용차 부문 점유율 1위 차종인 ‘쎄보C’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초소형전기차 제조업체 쎄보모빌리티가 만든 2인용 전기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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