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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카나리아바이오 '급등'...현대사료 투자도 '짭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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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카나리아바이오 '급등'...현대사료 투자도 '짭짤'
  • 이정형
  • 승인 2022.06.22 2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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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리아바이오, 영국 GSK와 공동임상 발표하며 +21.04%(645원)
현대사료, 카나리아바이오 자회사 엘에스엘씨앤씨 회사채 인수하고 +29.94%(8100원)

22일 주식시장이 폭삭 내려앉았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각각 전일 대비 2.74%, 4.03% 하락했으며, 장외주식시장 K-OTC는 시가총액이 681억원 감소했다.

폭락한 K-OTC시장에서 카나리아바이오(118970 K-OTC)가 21.04%(645원) 상승하며 46억2천만원 어치가 거래되었다.

출처:K-OTC
출처:K-OTC

이날 카나리아바이오는 영국 제약기업 GSK와 난소암 환자를 위한 관리약 공동임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백금계 감수성 재발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카나리아바이오의 오레고보맙과 GSK의 폴리(ADP-ribose) 중합효소(PARP) 억제제인 제줄라(니라파립)를 병용투여해 안정성과 효과를 확인하는 목적이다.

카나리아바이오는 미국 임상시험을 주도하고, GSK는 임상연구에 필요한 니라파립을 무상 공급하며 20만달러(2억5800만원)를 지원한다.

오레고보맙은 난소암에서 과발현하는 CA125에 대한 면역반응을 이끌어내는 마우스 단일클론성 항체다. 1차 화학요법과 동시에 투여되었을 때 무진행생존과 전체생존에서 유의적 개선을 입증하고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GSK의 제줄라는 미국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의 승인을 받은 1일 1회 경구용 관리약이다. 현재 여러 pivotal study 중이며, 다양한 암종에 대한 니라파립과 다른 치료제의 병용 용법을 평가하는 임상개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4월 21일 카나리아바이오가 지분 49.75%를 인수한 현대사료(016790 코스닥)도 전일 대비 29.94%(8100원) 상승해 3만5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현대사료는 전환사채를 발행해 카나리아바이오가 보유한 3861억원의 엘에스엘씨앤씨 회사채 인수한다고 밝혔다. 엘에스엘씨앤씨는 카나리아바이오의 자회사인데 바이오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현대사료가 바이오사업에 진출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1분기 실적을 보면, 카나리아바이오는 영업손실 7억9천만원, 순손실 11억8천만원을 기록했고, 현대사료는 영업이익 15억6천만원, 순이익 3억8천만원을 거두었다. 부채총계는 각각 4261억2천만원, 547억9천만원이다.

카나리아바이오는 이창현 대표 체제이며, 현대사료는 지난 17일 나한익, 이창현 각자대표에서 나한익 대표 체제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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