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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비보존, 신약 기대 만큼 재무 부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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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비보존, 신약 기대 만큼 재무 부담도!
  • 이정형
  • 승인 2022.06.21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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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파이프라인 VVZ-2471, 국내 임상 1상 IND 식약처 승인 획득
1분기 매출액 2억9천만원, 순손실 45억8천만원...누적 결손금 1215억1천만원

장외주식시장 K-OTC에서 거래되는 비보존(276620 K-OTC)이 신약 파이프라인 VVZ-2471의 국내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건강한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VVZ-2471 경구제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평가를 위한 제1상,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대조, 단회 및 반복 투여 단계적 증량 임상시험’으로,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성인 남성 82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외주식 호가사이트 피스탁 기준가는 매도 및 매수 호가를 반영한 가격이다.

국내와 미국에서 임상 3상 진행 중인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 주사제에 이어 두번째 파이프라인으로 꼽히는 VVZ-2471은 진통 효능과 함께 모르핀과 같은 약물 중독에 효과를 보이는 경구용 신약 후보물질이다. 

비보존에 따르면, 모르핀 중독의 치료와 예방 효과 및 모르핀 사용 중지에 따른 금단증상 억제 효능과 중독 재발을 방지하는 효능 등이 비임상을 통해 입증된 바 있다.

연구 결과 ▶모르핀 자가 투여를 학습하는 쥐에게 VVZ-2471을 투여했을 때 모르핀 투여를 위해 레버를 누르는 행동이 현저하게 억제되는 등 모르핀 중독 예방 효과가 나타났다.

▶이미 모르핀 자가 투여를 충분히 습득한 쥐에게 VVZ-2471을 투여했을 때도 모르핀 투여를 위해 레버를 누르는 횟수가 유의하게 감소하는 중독 치료 효과를 보였다

▶모르핀에 중독된 쥐에게 금단 증상을 유발한 뒤 행동 지표를 검사하기도 했다. 약물을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과 비교해 VVZ-2471 투여 집단의 금단 증상 점수가 유의미하게 낮았다. 

▶모르핀에 중독된 쥐에 모르핀 투여를 일정 기간 중지한 후 다시 모르핀을 접하게 해 중독을 재발시키는 시험에서도 VVZ-2471 투여군은 과도하게 레버를 눌러 모르핀을 갈망하는 행동이 유의하게 낮아졌다.

비보존 이두현 회장은 “조만간 임상 시작을 위한 절차를 마무리하고 2-3개월 안에 환자 등록이 시작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모르핀 중독에 대한 임상 2상은 미국에서, 그리고 신경병성 통증에 대한 임상 2상은 국내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강한 진통효과를 지니면서도 약물 중독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VVZ-2471 파이프라인이 추가됨으로써 비보존의 가치가 더욱 확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보존은 1분기에 연결 매출액 2억9천만원으로 영업손실 35억5천만원, 순손실 45억8천만원을 기록했다. 결손금이 1215억1천만원 누적되었으며 자본총계는 1070억9천만원이다. 부채총계는 51억9천만원이며 그중 유동부채가 43억6천만원이다.

분기말 기준으로 최대주주인 텔콘알에프제약(23.96%)은 1분기에 영업손실 6억8천만원, 순손실 95억4천만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99억9천만원인데 누적결손금이 1358억5천만원이며 부채총계는 571억7천만원이다.

비보존 주가는 지난해 6월 22일 장중 2만4300원으로 올랐다가 지난달 6일에는 735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14일 가중평균주가가 1만원 아래로 밀려났고 21일 오후 1시 34분에는 9600원에 매매가 체결되었다. 시가총액은 2807억4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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