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리아바이오(대표 이창현)가 참저축은행과 HB저축은행에서 기업일반자금대출로 80억원과 20억원을 차입하기로 10일 결정했다.
현대사료 보통주를 각각 16만주, 4만주 담보로 제공하며, 이자율과 차입기간은 모두 연 14%, 6개월이다.
3월말 연결 부채총계가 4261억2천만원이다. 그중 전환사채가 3935억1천만원, 유동부채는 318억5천만원이다.
카나리아바이오는 지난 4월 20일 현대사료 305만9765주를 700억원에 양수했다. 현대사료는 주식 분할을 사유로 7일부터 신주권 변경상장일 전까지 거래가 정지되고 있다.
마지막 거래일인 3일 종가(13만5100원) 대비해서 1주당 2만2877원을 투자해 7배 가량 벌어들였다는 계산이 나온다.
주가 추이(단위:원)
카나리아바이오는 13일 장외주식시장(K-OTC)에서 전일 대비 35원 하락한 3035원(가중평균주가)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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