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12호기업인수목적(주)이 14일~15일 코스닥시장 상장공모를 진행한다. 머니투데이 더벨이 발기인으로 최대주주(86.95%)이며, 제이씨에셋자산운용의 조광재 대표가 대표를 맡은 스펙이다.
조 대표는 대우증권 주식인수부 팀장, NH투자증권 ECM 본부장을 역임한 M&A 및 IPO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네이버, 롯데쇼핑, 아이센스, 넷마블, 덴티움 등의 IPO 상장과 큐브엔터, 바디텍메드, 고려시멘트, 이노인스투르먼트, RFHIC, 넷게임즈, 포인트엔지니어링, 한국비엔씨, 와이즈버드 등의 스팩 합병을 주관한 경력이 있다.
이번 공모는 575만주를 신주모집하며 1주당 2000원씩 115억원을 조달한다.
공모주 리뷰 전문 유튜버 한 사람은 "스펙의 면면이나 교보증권의 운영 실적이 좋지만, 이번 공모를 위해 계좌를 신규로 개설할 생각은 없다"는 평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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