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장 K-OTC 등록기업 로드(대표 전만수)가 경영 정상화와 주식 거래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가 추이(단위:원)
유동성 확대를 위한 액면분할을 지난해 7월(5,000원→500원)에 이어 올 2월(500원→100원)에 실시했다. 5월에는 사명을 로드제약기술로 변경했으며, 이달 3일에는 실험기자재, 위생용품, 청소용품 도소매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기로 결의했다.
로드는 2008년에 설립되어 충북 청주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의약품제조기술자문업을 영위하고 있다. 원료 입고에서부터 설계, 건축, 제조설비 및 장비공급까지 전반적인 자문이 가능하고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파이프라인으로 복막전이암을 적응증으로 하는 천연물 항암주사제와 항암세포치료제를 보유하고 있으며 임상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13억원으로 영업손실 6억3천만원, 순손실 7억9천만원을 기록했다. 자본총계는 1억원으로 자본금(3억5천만원)이 일부 잠식된 상태이며 부채총계는 56억1천만원이다. 그중 장기차입금이 42억원이다.
8일 오후 1시 22분 K-OTC시장에서 342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119억7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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