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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에이프릴바이오 "코스닥 붙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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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에이프릴바이오 "코스닥 붙었어"
  • 이정형
  • 승인 2022.05.26 1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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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바이오(대표 차상훈)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10월에 기술성평가를 통과하고 지난 4월에는 심사에서 탈락했었다.

차상훈 대표는 강원대 의생명융합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자가면역질환을 적응증으로 하는 APB-A1, APB-R3 등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신약 개발 회사이다.

25일 장외주식 호가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에서는 매도 3만원, 매수 2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234억원으로 영업이익 44억5천만원, 순손실 527억1천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총이익이 234억원이지만 판매비와일반관리비가 189억5천만원, 금융비용이 574억4천만원 지출되었다.

지난해 10월에 덴마크의 신경질환 전문 제약사 룬드백(H. Lundbeck A/S)과 자가면역 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APB-A1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약 190억원(1600만 달러)의 계약금을 수령하고 임상개발과 허가 등 단계별 마일스톤 달성에 따라 최대 약 5180억원(4억3200만 달러)을 지급받는다고 밝힌 바 있다.

누적결손금은 692억7천만원이며 자본총계는 571억6천만원이다. 부채총계는 42억1천만원이다.지분은 차상훈 대표가 24.01%, 유한양행이 11.74%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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