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벡셀(212310 코넥스)이 19일 기업설명회에서 내년도 코스닥 상장 계획을 다시 확인했다.
2월 8일 휴벡셀 허성규 대표이사는 "코넥스 신속상장 제도와 기술특례 상장 방식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면서 "내년 상반기에 코스닥 이전상장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뉴스핌을 통해 밝힌 바 있다.
코넥스 종목에 제공되는 신속이전상장(패스트트랙)으로 가겠다고 밝혔다. ▶매출액 100억원과 영업이익 시현/기준시가총액(상장예정주식수x공모발행가) 300억원 달성 ▶코넥스 상장 1년이 경과한 기업 중 매출액 200억원 이상 & 영업이익 10억원, 매출증가율 10% 이상 조건 중 하나를 올해 중으로 달성한다는 각오다.
경추 및 흉요추 고정 장치로 인체에 삽입하는 척추 임플란트를 비롯해 골절된 뼈를 고정, 유합시키는 의료기기, 척추시술용 카테타 등을 생산하며, 관절 치료 용품 및 수술용 피부융합재 PDRN을 수입 유통하는 회사이다.
미국에 의료기기 도소매업을 영위하는 종속기업이 있다.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62억3천만원으로 전년(81억2천만원) 대비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30억원(전년 29억3천만원)으로, 순손실은 52억4천만원(전년 45억7천만원)으로 증가했다.
누적 결손금은 136억3천만원이며 자본총계가 22억4천만원이다. 부채총계는 80억3천만원이며 그중 유동성사채가 12억5천만원, 유동성장기부채는 15억1천만원이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25일 종가는 전일 대비 1.01%(60원) 오른 6030원, 시가총액은 374억4천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