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에서 제약, 의료 업종이 강세를 기운을 차리는 양상이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의약품 업종은 전일 대비 1.7% 오르며 코스피 지수 상승(+0.21%)을 도왔다. 전날에는 의료정밀 부문이 2.0% 상승했다.
장외주식시장 K-OTC 종목 중에는 아리바이오가 나흘째 올랐다. 12일(2만1050원) 대비 18일 상승폭이 2300원이다. 호가 사이트 피스탁 기준가는 2900원 올라 18일 2만3850원을 기록했다. 매도 및 매수 호가를 적용해 산출한 금액이다.
와이디생명과학은 13일부터 오르막을 타서 45원 오른 3705원(가중평균주가)에 18일 거래를 마쳤다.
삼성메디슨은 16일부터 사흘간 120원 올라 18일 5260원에 마감했다. 피스탁 호가는 매도 5500원, 매수 5000원이다.
비보존은 18일 피스탁에서 100원 상승해 1만200원(기준가)을 기록했다. K-OTC에서는 150원 오른 1만250원에 마지막 거래를 체결했다.
한국코러스는 피스탁에서는 7일만에 350원 반등해 6500원을 기록했다. 반면 38커뮤니케이션 호가는 매도 6500원, 매수 5800원으로 이틀째 변동이 없고, 11일(7500원) 이후 하향 조정 추세다.
선바이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엔솔바이오사이언스 주가 및 거래량 추이
펨토바이오메드 주가 및 거래량 추이
비상장주식시장으로 분류되는 코넥스 종목들 중에는 선바이오가 17일부터 이틀간 200원 상승해 2만2750원에, 엔솔바이오사이언스는 150원 오른 1만5000원에 마감했다. 그리고 펨토바이오메드는 500원 상승한 1만4900원에 18일 거래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