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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이동환, 가좌동 '표심' 3호선에 답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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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이동환, 가좌동 '표심' 3호선에 답있다
  • 이정형
  • 승인 2022.05.1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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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좌마을 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7일 고양시장 선거 이재준, 이동환 후보 초청 주민 간담회 열어
주민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
주민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출처:이동환 후보 페이스북)

지난 7일 오후 2시부터 고양시 일산서구 가좌동 주민들이 6월 1일 고양시장 선거에 나선 민주당 이재준 후보, 국민의힘 이동환 후보와 간담회를 가졌다.

가좌마을에 소재하는 6개 아파트 단지 중 4개 단지로 구성된 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회장 이양호)에서 주최한 자리였다. 아직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사정상, 후보들은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질문에 간단한 생각을 밝혔다.

가좌동 행정복지센터 건물에 100여명 모인 주민들의 관심사는 역시 3호선 전철역 유치에 집중됐다. 후보들은 자칫 선거법에 위반될 소지가 있어 과감한 의욕을 보이지는 못하고, 현재 추진 현황과 향후 전망에 대한 개요 수준의 설명이 있었다.

3호선 연장 관련해서는 교하선이 예비타당성 조사 중이며, 김문수 경기도지사 시절 계획되었다가 묻혀졌던 JDS산업지구 개발이 최근 확정되어 전철역 설립이 가능한 배후 여건이 성숙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는 3호선 외에도 김포공항과 9호선 연결을 얘기하고 있어 가좌마을 일대 발전 전망은 밝다는 공감대를 이루고 있지만, 주민들은 보다 획기적이고 과감한 공약을 기다리는 분위기다.

이날 행사 중에 현 시장인 이재준 후보는 주민으로부터 '가좌마을 홀대'에 대해 거센 항의를 받기도 했다. 그 때문인지 이 후보는 사진 촬영도 없이 자리를 떠났고 페이스북에 행사 소감도 남기지도 않았다.

한편 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는 후보들에게 주민들의 관심 사항을 별도로 제시하고 대안을 요청해 향후 발표될 공약 내용이 주목된다.

▶고양시 자족 기능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가좌마을의 중요성 ▶JDS지구 개발 방향과 전망 ▶유치할 산업 준비 상황 ▶전철역, 트램, 버스 등 교통대책 ▶9호선 일산 연장 공약 시행 및 가좌마을역 설립 가능성 ▶3호선 급행화 여부 ▶가좌-교하선 용역 지원 대책 ▶1기 신도시 재정비, 리모델링 전망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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