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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평균연봉 1억원" 내일신문, 주가 관리도 꼼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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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평균연봉 1억원" 내일신문, 주가 관리도 꼼꼼!
  • 이정형
  • 승인 2022.05.02 1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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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내일신문이 일주일만에 상한가로 반등했다. 지난달 22일 3만50원(가중평균주가)에 마감한 후에 29일까지 7600원 하락했는데, 이날 6700원 오른 2만9150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내리막을 탄 5일간은 17주, 상승한 하루는 1주이다. 지난달 22일에도 1주 거래로 상한가(3만50원)로 치솟았다.

주가 추이(단위:원)

출처:K-OTC
출처:K-OTC

내일신문 매출액은 소폭 하락하는 추세다. 2019년 278억5천만원, 2020년 275억8천만원에 이어 지난해 272억1천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41억7천만원으로 전년(60억1천만원) 대비 큰폭 감소했는데, 순이익은 92억1천만원(전년 54억1천만원)으로 급증했다.

판매비와관리비는 110억4천만원(전년 102억5천만원)으로 늘어났으며 그중 급여는 14억6천만원이다. 임직원은 63명이며 1인당 평균 남자 1억2천만원, 여자 1억원 가량 받았다. 이외에 광고대행수수료가 21억원, 배달용역비가 31억원이다. 

2017년에 매각된 지역 내일신문의 경우, 2000년대만 하더라도 광고영업직은 고정급여나 활동경비없이 순수 영업수당만 받으며 새벽 신문 배포까지 하는 직원들이 다수였다. 광고비는 결제 완료 후 세금계산서를 발급하고 미수대금은 영업사원이 책임지며, 활동비 지원도 없이 일정 기간 근무한 후에 고용 계약하는 방식이 운영되었다.

이는 회사 입장에서 채권 부실 부담이 적은 한편으로,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댓가를 지급받지 못한다는 영업직원들의 불만이 쌓이는 회사의 리스크 요소였다. 실제로 한달여 동안 새벽에 아파트 단지에 지역 신문을 배포하고 낮에는 영업하다가 성과가 좋지 않아서 교통비, 식대만 쓰고 지쳐서 그만두는 이들이 있었다.

순이익 증가는 배당금수익(33억3천만원)과 투자자산처분이익(30억4천만원) 영향이 크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113억9천만원이며, 단기투자자산과 장기투자증권 등 투자활동에 111억3천만원을 투입했다. 

배당금은 2020년(15억3천만원)보다 줄어든 12억8천만원 지급했다. 장명국 대표가 6.70%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배우자(6.56%)인 최영희 전 의원(민주당), 아들(0.93%), 친인척(0.07%) 등과 기타특수관계자를 포함한 지분율이 33.36%(34만2850주)이다.

이익잉여금은 1104억4천만원으로 자본총계는 1172억4천만원이다. 부채총계는 73억7천만원이며 매입채무, 미지급금, 선수금 비중이 크다. 2일 기준 시가총액은 309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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