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장에서 거래되는 아이월드제약이 재무구조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달 들어 23억원의 전환사채를 보통주로 전환했고, 10억원의 사채를 전액 상환했다. 전환된 보통주 115만주는 28일 등록되어 자본금이 106억8천만원에서 112억6천만원으로 증가했다. 주식발행초과금은 17억2천만원 가량으로 추산된다.
지난해말 부채총계는 173억원이며 그중 전환사채는 유동 33억원, 비유동 20억원이었다. 결손금은 82억5천만원이며 자본총계는 93억9천만원으로 자본금(106억8천만원)을 일부 잠식된 상태였다.
주가 추이(단위:원)
29일 오후 2시 46분 K-OTC에서 전일 대비 285원 하락한 3950원(가중평균주가)을 기록하고 있다.
저작권자 © 프리스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