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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추럴FNB, 흑자에 이름 바꾸고 투자자 '손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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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추럴FNB, 흑자에 이름 바꾸고 투자자 '손짓'
  • 이정형
  • 승인 2022.04.2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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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영업이익 8억5천만원(전년 -10억3천만원), 비엘헬스케어로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의지

네추럴FNP(086220)가 비엘헬스케어로 이름을 바꾸며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성장 의지를 다졌다.

네추럴에프앤피는 1992년 설립되어 건강기능식품 및 기능성화장품을 제조하는 바이오 벤처 기업이다. 기능성 소재 발굴, 효능 검증(시험관시험, 동물시험), 인체시험을 통하여 건강 기능성 원료를 개발하고 있는데, 신약개발 분야 연구개발과 투자에도 적극적이다.

지난해말 기준으로 건강기능식품은 첨단 GMP시설에서 OEM/ODM 생산방식으로 한국인삼공사, GC녹십자, 어댑트, 이롬라이프, 종근당건강, NHT Global등 유통 및 제약사에 공급하고 있다. 

천연 생명공학 신소재 바이오셀룰로즈(Biocellulose)를 개발해 기능성 마스크 시트로 제품화에 성공했다. 바이오셀룰로즈는 천연 미생물인 아세토박토 자이리늄을 대량 배양하여 생산하는 고분자 화합물로, 기존의 부직포 보다 500배 이상 조직이 치밀한 젤 타입의 마스크팩이라는 평이다.

중장기 신규사업으로는 제약사업 추진을 위해 천연물 유래 항암제 및 B형 간염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 관련 예방 및 치료제를 산학협동으로 개발 중에 있다.

지난해 매출액(577억7천만원) 기준으로 건강기능식품 비중이 556억8천만원으로 가장 크며, 내수가 544억9천만원으로 대부분이다.

영업이익은 8억5천만원(전년 -10억3천만원)으로 흑자로 전환했다. 그러면서 기타수익이 2억2천만원(전년 61억6천만원)으로 감소하면서 순이익은 4억4천만원(전년 34억9천만원)으로 줄어들었다.

지난 6일 리서치알음은 네추럴FNP 투자의견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건기식 시장에서 핵심역량은 개별인정형원료의 개발 능력인데, 네추럴FNP는 올해 기준 6건의 개별인정형원료 특허를 보유중에 있어 히트상품 출시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로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내년도 코스닥 이전상장 돌입을 예상했다. 코스닥 이전상장에 개별인정형소재 승인에 따른 사업성 평가와 실적 개선이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2016년 3조5000억원이던 국내 건기식 시장 규모가 2021년 약 5조원으로 연평균 5% 이상 성장이 추정되며, 코로나19 이후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도 호재로 여겨진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출처:한국거래소
출처:한국거래소

주가와 거래는 지지부진한 흐름이다. 22일 2495원으로 거래를 시작했으며, 지난 2월 23일 4천만원 어치가 거래된 후 1천만원을 넘긴 날이 없다. 이 기간에 개인이 자기들간에 1억2천만원 어치를 거래하고 4천만원 어치는 기타법인에 양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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