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코스피 및 코스닥 지수가 각각 전일 대비 0.35%, 0.08% 상승했다. 두 시장에서 공통적으로 철강금속 업종이 지수를 끌어올렸다.
장외주식시장에서는 어땠을까. K-OTC 종목 중에서는 동합금선, 에어컨 튜브를 제조하는 다산(대표 윤대영)이 전일 대비 29.97%(445원) 오른 1930원에 마감했다. 가중평균주가는 0.34%(5원) 내린 1480원이다.
대주코레스(대표 김종웅)는 전날 가격(1만2250원)을 유지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 범퍼, 스트럿바, 카울바, 썬루프 레일 등 내연기관용 부품을 납품하는 1차 협력업체다.
동명스틸(대표 오상근/오하경)도 전날 가격(2725원)에서 변동이 없다. 합금화아연도금강판, 산세코일, 냉연강판, 열연아연도금강판, 용융아연도금강판 등 냉연판재류를 취급하는 철강 유통 서비스 기업이다.
망간합금철 제조 업체 디비메탈(대표 김경덕/김경진)도 마찬가지로 3265원으로 마감했다. 가중평균주가는 3210원이다. DB하이텍(구 동부하이텍)의 금속재료 사업 부문이 물적분할되어 설립된 회사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1193억원이다.
스테인리스 강관 제조업체 성원(대표 오권석)은 60원 상승한 1900원에 마지막 거래를 체결했다. 가중평균주가는 1895원이며 시가총액은 154억원이다. 1973년 개인기업으로 출발해 지난해 매출액 983억원, 영업이익 70억원으로 성장한 회사다.
방화문용 멀티컬러강판을 제조하는 아주엠씨엠(대표 정원창)은 0.59%(15원) 내린 2525원에 거래를 마쳤다. 2021년 매출액 627억원으로 영업이익 4억원을 기록했다.
우양에이치씨(대표 김진태)는 거래가 없었다. 전날 가격은 1만원이다. 초대형 고중량, 특수재질의 고부가 플랜트인 반응기, 열교환기, 타워 및 압력용기 등의 화공장치 및 발전플랜트 등을 설계, 제작, 설치하는 플랜트 기자재 제조 기업이다.
환영철강공업(대표 정철기)은 11일 가격 2만7150원(가중평균주가)이 8거래일째 이어졌다. 철근 및 형강 제조, 판매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7074억원, 영업이익 983억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