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코스닥시장에서 반도체 업종이 전일 대비 1.1% 오르며 지수 상승(+0.08%)을 도왔다.
장외주식시장 K-OTC의 반도체 관련 종목들을 보면, 반도체 및 FPD 제조장비 생산업체 세메스(대표 정태경)가 0.16%(1000원) 오른 64만원(가중평균주가)에 마감했다.
반도체 제조용기계를 제조하는 신비앤텍(대표 정유돈)은 13.04%(27원) 올라 234원을 기록했다. 장중에는 269원으로 상한가(269원)까지 상승했지만 액면가(500원)과는 거리가 멀다. 거래량도 213주에 그쳤다.
세메스는 삼성그룹 계열회사로 지난해 연결 매출액아 3조1362억3천만원이다. 영업이익은 3533억8천만원, 순이익은 2642억8천만원이다.
신비앤텍은 2020년에 이어 지난해 자본잠식을 이어가고 있다. OLED, LCD장비, 반도체 장비사업, FA 산업전반 물류 및 제조 설비를 제작하며 자동차 부품조립, FA System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매출은 자동화 설비 및 장비에서 발생한다.
저작권자 © 프리스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