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주식시장에서 건설업종이 강세로 마감했다.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각각 전일 대비 1.2%, 2.2% 상승했다.
장외주식시장 K-OTC 종목 중에는 SK에코플랜트가 0.66%(600원) 오른 9만900원(가중평균주가)으로 2억원 어치가 거래되었다.
대우산업개발은 2.52%(65원) 상승한 2465원에 마감했다. 반면 포스코건설은 0.79%(250원) 내린 3만1350원을 기록했다.
SK에코플랜트는 장외주식 거래플랫폼 피스탁 기준가도 1.33%(1200원) 올라 9만1500원에 마감했다. 매도호가 9만2000원과 매수호가 9만1000원의 중간금액이다. 포스코건설은 0.79%(250원) 내린 3만1350원에 마감했다.
이날 SK에코플랜트는 기업공개(IPO)를 위해 NH투자증권,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3곳을 대표 주관사로,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 2곳을 공동 주관사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SK에코플랜트측은 "내년 목표로 상장 절차를 진행하며 구체적인 일정들은 주관사와 협의해 추후 확정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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