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에너지(대표 서종현)가 3일~4일 예정이던 일반공모를 28일 취소했다. 23일~24일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적절한 평가를 받지 못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공모주식 450만주 중 173만주가 구주매출분인데, 서종현 대표(105만주)와 특수관계인(68만주) 물량이라는 점에서 비판적 시선도 있었다.
대명에너지는 태양광과 풍력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이다. 풍력, 태양광, ESS 등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건설, 발전소 O&M, 업무위탁, 사전개발, 전력 판매 등으로 매출을 발생시킨다.
지난해 9월말 기준 자본총계는 586억7천만원, 부채총계는 955억4천만원이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958억7천만원으로 영업이익 367억7천만원, 순이익 195억9천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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